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문단 편집) === [[레드 데드 리뎀션]] (1911년) === [include(틀:레드 데드 시리즈/빌런)] ||{{{#!wiki style="margin: -5px -10px" [[https://i.namu.wiki/i/ZOWW1VwBMukIzeLSBTs9Ugb9kJogogYttvLSGSjufCabABF8Uxv5TWdSvPm7rYdHjqA_wNmLXS8CfNPzIcvh8yS2T8sr_KT_FyyIiDn9a9xKK-yt8VTxQ1_ZASq2bdWQolWfOB-2bzUKhXTOcItBvw.webp|width=100%]]}}}|| >'''난 항상 [[존 마스턴|널]] 사랑했어. 지금도!''' >(I've always loved you, even now.) 세월이 흐른 후 [[에드거 로스]]에 의해 가족이 인질로 붙잡힌 존이 옛 갱단 맴버들을 추적하면서 그의 행방도 들려오게 된다. 과거엔 그래도 열정 넘치고 이상을 추구하는 혁명가다운 면모가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제는 완전히 [[타락]]하여 단순한 범죄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존이 누에보 파라이소 횡단 중 만나게 되는 멕시코 혁명군 수장 아브라함 레예스의 말에 따르면 과거엔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이자 멕시코의 초기 혁명가 중의 한 사람이기도 했다고. 작중에서는 정부군 수장인 아옌데에게 뇌물을 건넨 대가로 그의 보호 아래 지내고 있었으며 존과 보안관들의 공격을 피해 누에보 파라이소로 도망쳐온 빌을 숨겨준다. 레예스와 멕시코 혁명군의 도움을 받은 존이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엘 프레시디오에 은거 중이던 그를 찾아내면서 10여년만의 재회가 성사된다. 이 자리에서 존이 과거 생 드니에서의 열차 강도 도중 총을 맞은 자신을 내다버리고 간 것[* 존 마스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2편에서 군 연금 수송차량을 턴 것을 말한다. 사실 따지자면 하비에르가 존을 버렸다기 보다는 존을 버린 더치와 마이카를 따랐다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하다. 물론 하비에르의 본심은 알 수 없지만 말이다.]에 대해 추궁하는데 여기서 그가 얼마나 비열한 악당으로 타락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그 당시에는 존이 죽은 줄로만 알아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하기도 하거나 자신은 여전히 존을 형제로써 사랑하고 있다면서[* 하비에르를 포박하면 계속 우리는 가족이자 형제라면서 감성팔이를 하는데, 이에 대한 존의 대답이 걸작이다. '''"그래. [[카인]]과 [[아벨]]처럼. 둘중 한명은 죽어야지."''' 심지어 아비게일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존의 아내까지 들먹이는 감성팔이를 한다. 물론 여기서도 존의 대답도 걸작인데 '''"아비게일은 널 진작에 죽였을 거다. 네가 밥맛이었다고 항상 그러더군."''' 특히 추격전 도중에 총을 꺼내들어 존에게 쏘아서 그를 죽이려했는데 이렇게 뻔뻔한 소리를 하는것이다. 그러니 존은 제대로 화가 났기에 당연히 그의 변명에 절대 넘어가지 않고 하비에르에게 '''개새끼(son of bitch)'''라고 욕을 할 정도로 매우 분노하며 그가 저주하는것도 무덤덤하게 넘긴다.] 존이 더치와 빌을 찾는 걸 도와주겠다고 말하기까지 하지만 이는 허언에 지나지 않았고[* 더치는 [[콜롬비아]]에 있다고 말한다. 물론 거짓말로 더치는 미국에서 네이티브들을 선동하고 있었다.] 존이 잠시 방심한 틈을 노려 상자를 존에게 던져서 쓰러지게 한다음 창문을 통해 도주한다. 그러나 존이 가만있지 않았고 추격전 끝에 붙잡히게 되었으며 결국 존의 손에 의해 끝장나고 만다. 로스와 아처 포드햄에게 끌려가면서 존에게 침을 뱉고 그와 가족들까지 저주하지만 존은 개의치않고 이내 아처 포드햄에게 끌려 호송차에 실려가는 것으로 등장을 마감한다. 12년 전인 2편 1챕터 초반부에는 하비에르가 조난당한 존을 구해줬는데, 12년이 지난 뒤인 1편에서 존이 하비에르를 죽이게 된 아이러니는 시리즈를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묘한 씁쓸함을 안긴다. 그 당시 존을 구해달라는 아비게일의 부탁에 하비에르가 망설임 없이 "내가 똑같은 상황에 처했어도 존은 날 구하러 갔을 것"이라며 나서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대조적. 하비에르를 추격하는 미션에서 죽여서 잡느냐, 포박해서 잡느냐에 따라 약간의 연출이 달라지는데, 죽일 경우 하비에르의 신병을 접수하러 온 [[에드거 로스]]와 [[아처 포드햄]]이 누가 죽여서 데려오라고 했냐고 불평하는 모습이 나온다. 사실 하비에르는 포박해서 끌려간다해도 그래봐야 중범죄자니 살아있어봤자 [[현실은 시궁창]].[* 이 시절 갱단 멤버들의 처벌을 생각한다면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100% [[교수형]]이다. 특히 하비에르는 저지른 악행이 워낙 많은 흉악범이라서 사형은 확정이다. 존도 하비에르를 체포해서 요원들에게 넘기기 전에 그가 교수형에 처해질것임을 말해준다. 로스와 아처가 하비에르를 생포해서 데려오면 칭찬해줄 정도로 좋아하는것이 그들이 매우 증오하는 흉악범이 사형에 처해질것이 분명하기에 정의를 실현할수 있어서이다. 아니면 서부개척시대의 끝물인 만큼 한때 미대륙을 들쑤시고 다니던 거물급 범죄자를 잡았으니 이로인한 핑커톤 조직에 대한 신뢰도와 명성을 널리 퍼뜨릴 수 있기 때문일수도 있다.] 그 더치의 죽음 이후 아비게일을 다시 만날 때 빌과 하비에르, 더치가 모두 죽었다고 언급하니 이 시점에는 생포되었어도 처형당한것이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